강원도 설악항 16호 동호네 횟집을 운영하고 계신 김영순님^^
설악에서 강남까지 그 먼길을, 매달 하루씩 있는 휴무일을 이용해 내원해주셨습니다.
앞니 틀니부터, 어금니쪽 임플란트까지, 참 길고 힘든 치료셨을텐데 너무나 잘 협조해주셨어요.
매번 횟집 놀러오라고 하시는데, 저번에 멋모르고 갔다가 3키로씩 찌고 온 이후로는 주저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정말 어머니처럼, 할머니처럼 저희를 품어주고 아껴주시는 고마운 김영순님.
이제 1년에 한번정도 정기점검 때나 볼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