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에서 빠는 행위는 심리적인 욕구와 영양적인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신생아는 빠는 행위를 통하여 수유기 동안 영양적인 충족을 얻을 뿐 아니라 입술, 혀, 구강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심리적 만족을 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3.5-4세 이상까지 지속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버릇, 행동 관찰로 알 수 있어...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특히 엄지 손가락) 등을 구강 내에 넣고 빠는 버릇은 엄지 손가락에 굳은 살이 남거나 위,아래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기울어지므로 이에 대한 임상 검사 및 행동 관찰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4세 이상 계속 될 경우 부정 교합 발생 할 수도...
4세 이상의 아동에서 장기간 지속되면 위 앞니가 과도하게 앞으로 경사되어 튀어나오고 아래 앞니는 혀쪽으로 경사되며 위,아래 앞니 부위가 서로 맞물리지 않고 벌어지게 됩니다(2급 부정교합 및 개교교합). 또한 빠는 손가락에는 단단한 굳은 살이 생기게 됩니다.
▶ 우선 손가락 빠는 습관 없애야...
부정교합의 정도는 습관의 정도, 빈도, 기간에 좌우됩니다. 만 3.5-4세 까지는 정상으로 볼수 있으며, 4세부터 영구치 앞니가 나올 시기 사이에 습관을 멈추게 되면 심하지 않은 부정교합은 저절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부정교합이 생겼거나 습관이 계속 지속될 경우 버릇을 반드시 중지 시켜야 하고 교정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습관을 중지 시키는 방법에는 심리적인 방법(주의 환기, 보상 등), 물리적인 방법(손가락에 붕대감기, 쓴 약 바르기. 장갑 끼우기)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이 효과 없을 경우 치과에서 습관 교정장치를 제작하여 손가락 빨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습관교정장치는 입안에 끼우는 장치로 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자극을 주는 기능을 합니다.
▶ 관심과 애정으로 손가락 빨기 버릇 생기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손가락 빨기 버릇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고 4 세 이상의 어린이에서 지속적인 습관의 제거가 힘든 경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남치과 신사역근처 W스타일치과 교정전문 인비절라인 치아성형 임플란트전문 미백 안면윤곽 턱관절 보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