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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안쪽 냄새가 바로 당신의 구취이다.
Date : 2009-07-18 Hit : 3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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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취의 2가지 종류 - 나만 아는 구취냐, 너도 아는 구취냐
구취가 난다고 생각되는 경우 그것이 본인 혼자서만 느끼는 것인지 또는 제3자도 감지할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드물지만 본인 혼자서만 구취를 느끼는 경우에는 망상의 일종(자가구취증)으로서 정신과적 진찰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구취 진단법
(1) 혀의 뒷부분을 면봉이나 손가락 등으로 훑어 45초 후 냄새를 맡아본다. (2) 치실을 위, 아래 어금니 사이에 넣고 청소한 후 45초 후 냄새를 맡아본다. (3) 혀로 손등을 핥아 냄새를 맡아본다.
▶ 구취의 원인은 아미노산 분해물질
구취는 대부분 유황을 함유한 물질로부터 유래되며 이것은 메티오닌, 시스테인 또는 시스틴과 같은 아미노산이 분해되어서 생긴다. 이러한 아미노산들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구강내 세균 또는 세포들이 떨어져 나와서 만들어진다.
* 구취의 원인 (1) 치주염 같은 구강 문제 => 치과적 진단 필요 - 치아나 잇몸 사이에 음식물 같은 이물질이 있지 않습니까? - 성인이라면 6개월마다 스케일링을 하고 있습니까? - 충치치료를 잘 하고 있습니까? - 입으로 숨쉬는 습관이 있습니까? - 보철이나 의치를 하고 있습니까? - 혀에 백태(설태)가 많습니까? - 흡연합니까? - 양파, 마늘 등 휘발성이 강한 황화합물을 함유한 음식을 먹었습니까?
(2)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 내과적 진단 필요 - 소화기질환: 위식도역류증, 위암, 위분문 협착증 등 - 호흡기질환: 축농증,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폐암 등 - 신장질환: 요혈증, 만성신부전증(오줌 냄새 같은 구취) - 간질환: 간부전, 간경변 등이 심하여 몸 속의 노폐물이 간에서 걸러지지 않는 경우 - 당뇨병(과일냄새같이 단내 나는 구취) - 백혈병(피 냄새 같은 구취) - 기타: 배고픔, 비타민 결핍, 스트레스 등
(3) 약물복용 -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항코린제 등의 복용으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
심한 구취인 경우 치과적 질환과 전신 질환에 문제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평소 청결한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와 잇몸 그리고 혀를 열심히 솔질 해 주고 시판되는 양치액으로 구강내 양치질을 자주하면서, 타액의 분비를 촉진해 주는 것이 좋다.
▶ 구석구석 깨끗하고 꼼꼼한 칫솔질은 기본, 혀 브러시도 필수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그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혀 브러쉬를 청결히 한다.
(1) 혀 브러시 혀의 뒷부분까지 양치할 때마다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여 솔질함으로써 세균을 줄여서 구취원인물질을 제거한다.
(2) 구강세척제 브러시 후에는 혀와 구강전체를 구강세척제를 사용하여 세척한다. 혐기성 세균을 없애도록 염소와 산소를 발생시키는 화학물질이 함유된 치약과 구강세척제를 사용한다. 구강세척제에는 클로헥신 가글액(대웅제약) 등과 같은 항세균제(클로로핵시딘 글루코네이트 등)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한다.
클로헥신 가글액은 각종 구강 인후질환의 원인균에 대해 항균력을 발휘하여, 발치했을 때, 치근막염 수술 전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아프타성 궤양 등 각종 구내염에 구강 살균소독으로도 좋고, 구취를 없애준다. 그러나 이런 약물은 구강내 정상 세균총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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