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구강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당뇨병 학회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약 2400만명 가량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약 570만명은 불행하게도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다.
당뇨병은 신장, 신경, 심장등 인체 각 기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질환인 바 이번 연구결과 심지어 구강 건강에도 해를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충치, 치주질환, 침샘기능부전, 감염등 각종 구강 건강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바 펜실베니아치과협회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들은 구강 위생에 특히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치과를 방문시 자신의 당뇨병 상태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매일 두 번 이상 양치질을 해 치석을 제거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불소치약과 항균구강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은 "1년에 최소 두 번 이상 치과를 방문 구강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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