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담즙산을 이용한 딱딱한 물질이 개발 이 같은 물질이 치과용 충전재(dental filling)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치과용 충전재로는 대개 수은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재가 이용되고 있지만 이 같은 제재들은 치명적인 독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어 왔다.

22일 중국 Shanxi 대학 연구팀과 캐나다 연구팀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지에 간에서 생산되 담낭에 저장되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산을 채취 딱딱하고 내구성이 있게 변환시켜 기존 사용되고 있는 다른 물질보다 잘 부서지지 않게 만들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이 새로 개발된 물질이 기존 치과용 충전재 보다 더 강하고 더 오래 가는 바 기존 치과용 충전재 대신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