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미숙아 출산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잇몸질환이 임신 32주 이하 미숙아 출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진 바 따라서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치아 스켈링등의 치료가 미숙아 출산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2일 듀크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치주질환을 앓는 1800명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정기적인 잇몸 치료가 조기 출산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임산부들이 치아 검사를 받거나 필요시에도 치료를 받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시도한 것 보다 강도 높은 치아 치료가 미숙아 출산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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