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과 심근경색질환이 유사한 유전적 소인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킬대학 연구팀은 어릴적 주로 발병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주염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가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와 이미 심근경색증을 앓은 적이 있던 환자에서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치주염이 심근경색과 인관적 연관성이 있는는 것으로 추정돼 치과의사들은 치주염을 가볍게 간과해서는 안 되며 조기 단계에서 진단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치주염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 중 하나임과 동시에 심근경색증과 동일한 유전적 소인을 갖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