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강화치아미백(UV Light-Enhanced Tooth Bleaching) 치료가 자외선을 사용하지 않는 미백치료에 비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눈과 피부를 손상시킬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Nordic 연구소 연구팀이 'Royal Society of Chemistr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치료가 효과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선탠기속에서 태닝을 할 시보다 피부와 눈을 손상시킬 위험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빛에 예민한 사람들이 이 같은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치아미백치료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미백치료를 받지 않은 치아보다 미백치료를 받은 치아의 에나멜 표면위에 더 많은 치아 홈이 노출 이로 인해 기계적 스트레스에 노출시 치아가 손상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 미백술은 가장 흔히 행해지고 있는 미용치과치료중 하나로 레드와인, 차, 커피, 흡연에 의한 이물질등에 의해 생긴 치아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과산화수소등의 미백제를 사용한다.
그 동안 자외선은 산화과정을 활성화시켜 미백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일부 주장되어 왔으나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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