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한 부모님의 틀니, 괜찮을까?.. '무치악 임플란트' 시술법 제안
Date : 2009-07-22 Hit : 4612
틀니를 하고 있는 노인들을 지켜보면 뺐다가 꼈다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도 침침해져서 잘 안보이게 되면 빼놓은 틀니를 이리저리 찾으러 다니면서 애를 먹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노인들이 치아가 모두 빠지게 되면서 대신해서 말을 할 때와 음식물을 씹을 때를 대신해서 틀니를 하게 되는데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노인들은 잇몸의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전문의들은 기력이 쇠약해진 노인들이게는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한 두 개씩 빠지다가 결국 모두 빠지게 되는데 무엇이든 잘 먹어서 골고루 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므로 치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틀니를 이용하지만 고정되어 있지 않아 잇몸이 많이 약해져 버린 노인들에게는 이물감을 주기도 하고 잇몸이 헐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무치악 임플란트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 중에 고가의 인플란트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하고 튼튼하여 남들이 보기에 티도 나지 않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건강한 구강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
한 예로 올해 68세인 노인 한분은 젊었을 때부터 치아관리를 잘 하지 않은 것과 노화로 인해 점차 빠지면서 틀니를 사용해 오고 있는데 치아가 없으니 먹는 것이 제일 문제였다.
그래서 아들이 틀니를 맞춰 주었는데 4년 정도 하고 있으니까 잇몸이 아파서 틀니를 하는 것조차 힘들어 먹지를 못해 힘도 없어 누워만 있었다.
도저히 안돼서 병원에 갔더니 무치악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자연 치아처럼 편하고 뺏다 끼웠다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시술을 받았다.
노인들의 불편한 틀니 대신으로 무치악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 모두를 식립하지 않고 8개 정도의 기중만을 식립하여 인공 치아를 고정 시키는 시술방법이며 3차원 CT촬영기를 통해서 정확한 뼈 상태를 진단한 후에 시술하기 때문에 노년층의 합병증이라든가 상처의 치유 지연 수술 중 갑작스런 혈압의 상승 등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무치악 임플란트를 시술을 받고 나서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후의 양치과 가글은 꼭 해주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치과방문으로 체크를 받는 것이 임풀란트를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어떠한 치료든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틀니로 잇몸이 많이 아파오고 있다면 병원에 빨리 찾아가서 진찰을 받고 적당한 시기에 시술을 받는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