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출혈이 생기는등 잇몸을 비롯한 구강관리를 잘 못할 경우 심장병 발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등이 밝힌 바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하지 않는등 구강관리를 잘 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잇몸 출혈이 잘 생겨 구강내 700종 이상의 세균이 혈액내로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혈액내로 들어간 세균은 혈소판이라는 작은 파편과 만나 이를 잘라 혈전을 유발 심장마비등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질환등에 대한 유일한 치료는 적극적인 항생제 요법인 바 최근 다제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균들이 속속 출현하며 항생제 치료 효과도 많이 떨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도 구강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바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하는 등 구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구강에서 혈액내로 들어간 세균이 혈소판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심장마비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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