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가 '치과' 자주 가야하는 이유
Date : 2009-07-24 Hit : 4649
치주질환이 2형 당뇨병및 이로 인한 후유증 발병과 연관된 바 구강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고혈당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욕 스토니 브룩 대학(Stony Brook University)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당뇨병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치주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더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구강내 감염질환이나 염증이 있을시에는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려워지는 바 적극적으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최근 2~3개월내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지자인 당화혈색소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건 대학 연구팀의 연구등을 비롯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주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이 잘 안되고 말기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연구결과가 다시 한 번 재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