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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드, 농구·축구 선수도 착용 필수
Date : 2009-07-24 Hit : 4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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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처럼 격한 스포츠에는 마우스가드가 필수라는 전문의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은 농구는 물론 축구, 격투기 등 모든 스포츠에 있어 치아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동서신의학병원 이성복교수는 "속도를 즐기는 운동(인라인 스케이트), 혹은 접촉성 운동(농구, 축구, 격투기)의 경우에는 치아와 턱관절, 턱뼈, 그리고 잇몸과 입술 등 악안면 영역의 손상률이 매우 높다"고 주의한다.
미국의 운동 부상 방지를 위한 국립 청소년 체육재단의 보고에 의하면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시즌 동안 얼굴이나 입 주위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10 %에 이른다고 하며 미국치과의사 협회에 따르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고등학교와 대학 풋볼에서만 약20만건의 치아상해를 매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마우스가드는 입안에 착용하는 보호 장치로서 ‘마우스피스’, ‘마우스 프로텍터’라고도 부르고 있다. 마우스가드는 외력으로부터 턱과 입 주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여 턱뼈의 골절을 방지하고 구강 내외 연조직의 손상을 방지하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치아의 파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뇌진탕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미국 치과의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스포츠에 대해 마우스가드 착용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프로 선수들조차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지 '한국 운동선수의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인지도 및 치아교모상태에 관한 연구'를 보면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명의 선수 중 단 9명만이 마우스가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 마우스가드를 연습 중이나 경기 중에 상시로 착용하는 선수는 단 1명(1%)이에 불과했다.
많은 전문의들은 마우스가드는 스포츠용품 등으로 판매하는 간이형 장치로 많이 광고되고 있지만 그렇게 제품화된 기성 마우스가드는 치아를 보호 하기는 커녕 입을 벌리면 곧바로 입에서 빠지거나, 치아에 정확하게 물리지 않아서 악관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치아의 교합을 변하게 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일이 빈번하다고 말한다.
마우스가드는 치과 의사의 진단 하에 본인의 치아에 맞춤형으로 정확하게 제작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한다.
마우스가드는 권투, 축구, 럭비, 미식축구, 야구, 하키, 아이스하키, 유도, 태권도, 씨름, 이종격투기, 카레이싱, 레슬링 뿐 아니라 농구, 핸드볼, 자전거, 체조, 낙하산 강하운동, 승마,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골프, 육상 종목, 역도, 양궁, 국궁, 사격, 스피드 스케이트 등에도 꼭 필요하다고 이성복 교수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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