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빠지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젊은 성인들이 향후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연구결과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시간이 갈 수록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고 추정돼 왔으나 두 질환과의 인과관계는 분명치 않아 온 바 '심장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를 통해 구강건강과 심장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이 보다 분명해졌다.
리즈대학 연구팀은 12000명 이상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1940-1960년 당시 대학생 시절부터 이 들이 57세 이상 노년이 될때까지 추적 관찰했다.
2005년 까지 이 중 1432명이 사망한 가운데 젊은 시절 9개 이상 치아가 빠진 사람들이 5개 이하 치아가 소실된 사람들 보다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이 33%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아와 잇몸, 그리고 심장에 악영향을 주는 흡연과 사회경제적 요인등이 이 같은 현상을 유발했다고 추정했다.
치아 소실은 불량한 구강 건강의 지표로 과학자들은 충치와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 혈액내로 침투 직접 혈관상피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심장병을 유발하는 염증반응을 시작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심장병 발병 위험에 다양한 생활패턴및 유전인자가 관여하는 바 구강 위생관리를 잘 하는 것만으로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인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강 건강 관리를 잘 해서 심장에 나쁠 것은 없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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