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을 예방하는 백신이 속속 개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이 자궁암을 예방하는 '가다실'등의 자궁암 백신이 구강 인후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500만명에 가까운 여성들이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돼 있으며 이 중 300만명 이상이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등을 유발하는 이 같은 바이러스의 4가지 종의 1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의학아카데미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에 발표된 연구결과 HPV는 또한 구강인후암 발생과 연관되어 있으며 HPV 치료를 위해 개발된 백신이 구강인후암의 발생 위험을 낮출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클로스만 박사팀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 HPV균주들이 구강인후 편평상피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치료 백신이 최근 개발된 바 이 같은 백신이 여성의 구강인후암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구강인후암은 매년 30,000명에게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이 같은 백신이 널리 보급된다면 구강 및 구강인후암의 발병율을 낮추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로 일년에 두 번씩 치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진료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연구를 한 결과 HPV가 구강암 발병에도 영향이 있을 뿐 아니라 구강인후암 발병에는 더 큰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은 일년에 두번씩은 꼭 치과를 방문 이상 증후를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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