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검사상 양수속 치주세균이 존재할 경우 조기진통이 올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구강내 흔히 존재하는 세균이 일부 임산부의 양수속 치주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대학 가모날 박사팀이 조기진통이 올 것으로 진단받은 26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들의 30%에서 치주염을 일으키는 'P. gingivalis'균이 구강과 양수 양쪽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는 임신중 태아를 둘러싼 액체로 세균 감염등이 양수에 발생시 산모와 태아 양쪽에 모두 위험할 수 있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세균 감염을 비롯 조기 분만진통을 진단될 수 있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과거 연구결과 임신부작용과 치주질환즉 만성세균감염과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미치주학회는 이번 연구결과가 치주질환이 임신 부작용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임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임산부들이 임신중 구강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햇다.
치주학회는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임신중 구강 건강에 대해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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