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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치약속 불소 '치주염' 유발
Date : 2009-07-25 Hit : 4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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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화된 치약, 수돗물등에 의한 치아 불소침착증(沈着症)(fluorosis)이 치주염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Dental Research' 저널에 비버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어렸을 적 과도한 불소 사용에 의해 유발되는 불소침착증이 잇몸질환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미국 학생의 약 33%-67% 가량이 이 같은 치아불소증을 앓고 있다.
연구팀은 수돗물내 불소 농도가 미 정부의 허용치인 4ppm과 유사한 1.5-3.0ppm을 보이는 인디아 Davangere 지역 15-74세 연령의 1,0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치아불소증 정도가 심할 수록 진행된 잇몸 감염질환인 치주염 발병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불소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치주염 발병율이 높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불소가 암, 유전자 결손, 지능저하, 갑상선 기능저하, 신장손상, 치아손상, 뼈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불소 화합물이 수돗물에 첨가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이 같은 불소가 내분비 기능, 면역력 저하, 수태능, 위장관 기능, 방광암, 신장과 간 효소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위험성과 불소 사용의 잇점중 어느 것이 더 클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에 대한 결정은 보건당국의 몫인 가운데 최근 불소 공급 부족 현상이 당국이 우아하게 불소사용을 중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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