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건강식품과 약을 먹는 것보다 평소에 구강건강을 챙기는 것이 빠른 방법이다.
양치질을 잘 하는 등 구강관리를 잘 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치질은 기억력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노인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뿐 아니라 기억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 구강 건강을 청결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고령화사회가 고령사회화 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발병률도 급상승하고 있다.
만일 치매에 걸리기 전에 구강건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감염을 막고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강속 세균이 염증을 유발해 심장병과 뇌졸중및 기억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중증 치매와 잇몸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언젠가 치과 의사가 치과 진료 뿐 아니라 노인 환자의 기억력 검사를 모두 하게 되는 날도 올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