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이 있을시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치주감염을 높일 수 있는 위험인자라는 것은 오랫동안 잘 알려져 온 바 9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반대로 치주질환이 있을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관리학저널'에 발표된 9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817명에서 당뇨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고혈압, 연령, 비만, 식사패턴등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인자들을 배제한 후에도 치주질환이 자체적으로 당뇨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또한 치아가 모두 빠진 사람들 역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이 당뇨병 발병에 앞서 나타날 수 있는 바 치주질환을 치료함으로 인해 당뇨병 발병을 막고 이로 인한 사망율을 줄일 수 있을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확증을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스타일치과 강남교정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