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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청소년 선호 투명교정, 인비절라인·인코그니토 '치아교정, 외모와 마음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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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치아교정을 하는 청소년들의 치과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청소년들에게 시크릿교정·투명교정으로 알려진 '인비절라인'과 '인코그니토'가 외모와 마음까지 치유하는 치아교정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부쩍 사춘기를 겪는 초, 중학생 자녀들과 학부모들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TV나 주변에서 치아교정만으로 예뻐진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어서 사춘기 아이들에게 있어 치아교정은 매우 중요한 외모 콤플렉스 해방 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청소년들 중 중학교 입학 시기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외모에 관심이 부쩍 늘어난다. 때문에 시크릿교정·비밀교정·투명교정 방법으로 알려진 인비절라인과 인코그니토 치아교정 전문치과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상담과 치료로 매일 북적거린다.



본지는 강남신사동 W스타일치과를 찾아 청소년들이 시크릿교정·투명교정으로 알려진 '인비절라인'과 '인코그니토'를 선호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강남신사동 W스타일치과에 따르면, 과거 청소년들의 치아교정은 보호자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청소년 치아교정이 전문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교정기간이 연장되는 사례가 많았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그러나 근래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서 치아교정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 '인코그니토' 전문치과를 찾아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는편이다. 청소년들의 높은 미적 관심도를 보여주는 사회적 현상이다."고 말했다.
 
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인비절라인'이 치아교정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투명교정과 비밀교정으로 알려진 은밀성 때문이다. 기존의 치아교정은 외관상 교정장치가 상대방에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은 장치를 치아에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렵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투명치아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투명치아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은 은밀성 외에도 짧은 교정기간을 주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치아교정전문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교해 치료기간이 약 1년 정도 짧다. 또한, 교정기간동안 이물감이나 발음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투명교정장치 '인코그니토'는 치아 하나 하나에 맞춘 100% 개인형 설측 교정장치이다.




치아교정전문 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시스템은 대량 생산된 기성품이 아닌 100% 개인 맞춤형 제품이다. '인코그니토'는 치아 안쪽에 설치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장치이다. 장착 후 환자가 느끼는 혀와의 이물감이 최소화된다. 치아교정 기간동안 자신 있게 웃을 수 있으며, 정확한 발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치아교정전문 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인코그니토'는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이 맞춤형 설측교정 장치이다. 그리고 세라믹 소재의 교정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열에 의한 변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인비절라인'과 '인그코니토'는 인증교육을 이수한 치과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 그 동안 청소년들에게 기능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외모 콤플렉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투명교정 비밀교정이 바로 '인비절라인'과 '인그코니토'이다."고 강조했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전문적인 인증 교육을 받은 치과에서만 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인비절라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아 돌출의 차이가 크거나 배열이 불규칙할 경우 투명치아교정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작은 불편감에도 예민한 사람은 일반 치아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치아 자체의 길이가 너무 짧아 교정장치를 부착할 수 없을 때에도 일반 교정 장치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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