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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소이현, 언행일치 '개념녀' 등극 '동아시아 환경문제 제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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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배우 소이현이 개념있는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용산W스타일치과에 따르면, '아름다운 미소와 외모, 그리고 공익을 위해 실천하는 개념있는 여배우, 개념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소이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11년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597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소이현(243명, 40.7%), 박은혜(179명, 29.9%), 하유미(151명, 25.2%)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용산W스타일치과 이순진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연예인들의 사회-공익 참여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개념있는 여배우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소이현씨는 최근 케이블 TV에서 방송된 '잇 시티:인도차이나를 맛보다'편을 통해 베트남 문화와 환경문제를 함께 다뤄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송 중 소이현씨는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편견없이 밝게 웃고 현지 음식과 환경 문제를 소개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박은혜씨는 강남구 디딤돌사업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내용이 팬들에게 개념있는 여배우로 어필된 것 같다. 하유미씨 역시 연평도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소이현, 박은혜, 하유미씨와 같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여배우들의 소식을 자주 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 '잇시티:인도차이나'편은 올리브 채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함께 준비한 작품이다. 방송 채널과 공익단체의 합작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이현은 베트남 여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을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EAPK) 페이스북 갤러리에 게재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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