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할리우드 미녀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청소년 시절 치아교정을 받으면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고 알려지면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W스타일치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치아교정을 받으면서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연예인,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이 투명치아교정 인비절라인 문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 동안 일부 연예인들이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신한 이유가 치아교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과 업무로 인하여 교정기간이 길고 외관상 교정장치(브라켓)를 장기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이 치아교정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기존의 치아교정은 외관상 교정장치가 상대방에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은 장치를 치아에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렵다.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직장인들과 젊은 여성들은 상대방이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명치아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인비절라인의 또 다른 장점으로 짧은 교정 기간과 발음장애의 최소화를 꼽고 있다.
치아교정전문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교해 치료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다. 또한, 교정기간동안 이물감이나 발음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종 원장은 이어 "인비절라인은 전문적인 인증 교육을 받은 치과에서만 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인비절라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아 돌출의 차이가 크거나 배열이 불규칙할 경우 투명치아교정을 받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의학계에서는 지속적으로 환자 편의 위주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가장 좋은 치료는 환자의 건강을 고려한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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