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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W스타일치과, '구직자, 안보이고 예뻐지는 치아교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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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구직자의 외모가 취업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41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외모가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75.7%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또한, 취업성형에 대해 54.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서울 강남에는 졸업을 앞둔 다수의 취업준비생들이 치아교정 전문 치과를 내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본지는 서울 강남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을 찾아 취업준비생들이 치아교정을 선호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실력은 기본, 호감형 외모는 필수'라는 말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외모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이다. 특히, 밝게 웃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치아교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인비절라인과 같이 투명교정장치는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주로 선택했었다. 근래에는 일반인들도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기존의 치아교정기는 치료기간이 길고 외관상 교정장치(브라켓)가 노출되기 때문에 대인 접촉이 부담스럽다. 반면,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은 장치를 치아에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렵다"며, "인비절라인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인비절라인의 또 다른 장점은 짧은 교정 기간과 발음장애의 최소화를 꼽고 있다.
 
치아교정전문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교해 치료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다. 교정기간동안 이물감이나 발음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보이지 않고 예뻐지는 장점을 갖고 있는 인비절라인은 전문적인 인증 교육을 받은 치과에서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치아 돌출의 차이가 크거나 배열이 불규칙할 경우 투명치아교정인 인비절라인을 받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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