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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의 임신소식이 알려져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데이비드 베컴은 2011년 1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놀라운 뉴스가 있다. 아내인 빅토리아가 임신을 했다. 올 여름 네 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 아이들도 남동생 혹은 여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매우 들떠있다."고 전했다. 이미 세 아들 부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를 낳은 빅토리아는 가능하면 4번 째 자녀는 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들의 치아교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치아교정 이후 외모와 이미지가 달라진 스타들이 많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사를 소개하는 미국 연예지들은 치아교정과 성형으로 달라진 스타들의 외모 관련 기사들을 자주 다루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톰 크루즈, 니콜라스 케이지, 빅토리아 베컴, 캐서린 제타존스 등은 치아교정을 받은 대표적인 스타들이다. 특히, 해외 연예지들은 빅토리아 베컴의 달라진 외모에 성형설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그의 외모가 치아교정 때문이라는 미국 현지 치과 전문의의 설명 이후 성형설 의혹이 사라졌다.
W스타일치과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는 도도한 느낌을 주는 무표정은 트레이드 마크이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빅토리아 베컴의 무표정은 치아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 의도된 설정이었다"며, "그는 불규칙한 치열을 갖고 있어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없었기에 무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공장소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치아교정 이후 자신감을 찾은 덕분이다."고 전했다. 노 원장은 "치아교정으로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치아교정을 선호하는 이유는 반듯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액션 배우이자 정치인으로 변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치아교정을 받았다. 치아교정은 외모의 자신감을 되찾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빅토리아 베컴 외에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도 치아교정 전 사나운 인상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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