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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팬들이 생각하는 캔디녀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W스타일치과 용산점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1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에서 해맑게 웃는 캔디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오지은(142명, 44.9%)이 1위, 뒤를 이어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최정원(87명, 27.5%)과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문채원(69명, 21.8%)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W스타일치과 용산점 이순진 원장은 “드라마 속 캔디녀 캐릭터는 좌절을 모르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성을 지칭한다. 평소 밝게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지칭하는 캔디녀 캐릭터를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지은, 최정원, 문채원씨는 드라마를 통해 무공해 미소를 선사한 공통점이 있다.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에게는 편안함을 자신에게는 자신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호감을 주는 외모를 선호하면서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오지은씨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을 통해 데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이산(MBC)’, ‘수상한 삼형제(KBS)’, 영화 ‘멋진 하루’, ‘비명’, ‘평행이론’ 등에서 열연했으며, 2007년 신상옥 영화제 최우수 여자연기상과 미장센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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