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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W스타일치과, 보이지 않고 예뻐지는 치아교정 '인비절라인'특징설명{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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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영화 '내니 맥피 2'를 본 관객들은 주인공 맥피의 돌출된 치아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내니 맥피역을 맡은 엠마 왓슨은 극 중 돌출된 앞니와 불규칙한 치아를 갖고 있어 관객들에게 무섭고 심술맞은 인상을 각인시킨다.
 
실제로 호감형 인상, 아름다운 미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돌출된 치아를 교정하려는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투명치아교정 시술법인 인비절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본 기자는 신사동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을 만나 청소년, 대학생,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투명한 치아교정법을 선호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치과전문의 노원종 원장은 "
일반적인 교정장치가 아닌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를 움직이고자 했던 생각은 지난 1945년부터 시작됐었다. 1997년 미국에서 인비절라인 장치가 개발되면서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만 84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투명치아교정장치를 사용했다. 또한, 전 세계 3만 5천명이 넘는 치과 의사들이 인비절라인의 교육을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이제
국내에서도 수의 연령층에게 잘 알려진 편리한 교정방법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음식물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인비절라인의 장점이 외모에 경을 쓰는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며, "또, 인비절라인 치료 기간 동안 발음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편리한 교정장치라는 인식이 각인된 것 같다."고 전했다.
 
나눔뉴스에서 취재한 결과, 인비절라인은 다른 교정장치와 달리 탈착이 가능하며 입안 염증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치료 중 정상적인 칫솔질이 가능, 환자가 만족하는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노원종 원장에 의하면, 인비절라인은 다양한 부정교합 치료가 가능하다. 노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관련 교육을 인증 받은 의료진만 시술할 수 있다.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통한 전자동화로 제작되며 환자의 어금니를 포함한 치아 전체를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치아교정 장치는 경미한 부정교합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치아교정 장치는 손으로 제작되며 불규칙한 두께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인비절라인은 일률적인 두께와 부드러운 모서리를 갖고 있어 환자들이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치과전문의 노원종 원장은 "치아교정을 고려할 경우, 심미적인 변화와 환자의 구강 건강을 고려하는 의료진과 상담, 적합한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presse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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