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이 100여 명의 팬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매년 팬클럽 1023 회원들과 생일 전후로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갖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영등포에서 진행된 하지원의 생일파티에는 한,중,일 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하지원은 한,중,일 팬들로부터 ‘미니어쳐’ 3종, 안마기를 선물로 받았다.
하지원은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는 지난 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하지원이 팬들에게 “고마워~ 내가 밥 산다~”라고 한 약속을 지킨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팬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한 하지원은 “생일이 되면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고,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응원해주는 소중한 분들이다.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받은 것에 비하면 작지만 조그만 선물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팬들이 제 마음을 아셨는지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W스타일치과 용산점 이순진 원장은 “하지원씨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는 여배우이다.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에게 활짝 웃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며 “그의 미소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상승시켜주는 매력 포인트이다. 하지원씨의 웃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아울러 좋은 연기를 위하여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지원은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 <7광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향닷컴> |
|